수강하신 강의에 대한 소감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


1. 수강 강의를 선택한 이유

수강 시기: 12월. 로스쿨 합격 조회 이후, 약 2주 정도 푹 쉬고 수강 시작했습니다.

선택 이유: 로스쿨 선배님들이 입모아 추천해주신 분이라, 고민 없이 수강했습니다.

2. 본 강의와 교수님을 추천하는 이유
 먼저, 로스쿨 선배들이 추천해주신 이유를 강의를 듣고 바로 알았습니다. 강의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흘러갔고, 교수님께서 강조하시는 ‘외계어의 수학’처럼, 개념이나 원리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설명해주십니다. 개념을 체계적으로 쌓아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강의와 함께 ‘민법의 맥’ 일부를 약 80 페이지 가량 제공해주십니다. 이 책과 함께 공부하면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법 공부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신 분, 민법의 과목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앞서 민법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숙지하고 싶으신 분들이 수강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3. 본 강의와 관련된 본인의 추천 학습법
강의 수강 전: 함께 제공해주신 자료 중 ‘민법의 맥(기초)’를 수업의 페이지에 해당하는 부분만큼 미리 읽어갔습니다. 오래 걸리진 않지만, 처음 혼자 읽으시면 이해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강의를 듣기 전 관련 내용과 익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페이지를 가볍게 읽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오늘 강의에서 배울 내용을 미리 숙지할 수 있고, 어느 부분에 더 집중해서 강의를 들어야 하는지 그 포인트를 잘 찾아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강의 수강 중: 이 때에는 ‘노트필기’ 자료에 저만의 필기를 더해가며 필기했습니다. 노트필기 자료를 프린트하거나 패드를 통해 그 위에 필기하는 형식으로 보완해가며 수업을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필기엔 키워드 위주로 적혀있어 제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엔 형광펜을, 키워드의 내용을 설명하는 필기는 회색볼펜을 사용해 중요한 개념과 보충설명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활용했습니다.

강의 수강 후: 강의 수강 후엔 오늘 배운 내용만큼 다시 ‘민법의 맥(기초)’ 자료를 읽었습니다. 처음과 비교해서 이해도 증진되고, 더 잘 읽힐 것입니다. 또, 자신이 필기한 노트를 활용해 다시 복습해 완전한 이해를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4. 마무리 +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한마디

예습은 안 해도 되니, 복습만큼은 꾸준히 합시다! 다들 힘내자고요!! ㅎㅎ